RED
어쩌다 데이트
watercolor
2025. 2. 15. 15:16
날이 좋아서 문득 커피한잔 마시러 로스카토스를 갔다가 출출해서 저녁까지 먹어 버렸다.
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였더라. 레스토랑에 연인들, 가족들이 북적북적.
예약없이 가서 주방 옆 자리에 앉아 조용히 단품으로 먹고 나왔다.
이 근처에서 그나마 빠에야를 제대로 하는 집.